초대 민선 태안군체육회장에 고윤흥 전 태안군체육회 배구협회장이 당선됐다.

태안군체육회는 지난 15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각 종목별 대표 및 대의원 선거인단 112명 중 108명이 투표에 참여해 고윤흥 후보가 45표(41.6%), 최재웅 후보 38표,  김대선 후보 25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고윤흥 당선자는▲소통과 화합, 체육복지 실현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확대 ▲전문체육 과학화,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을 공약사항으로 제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