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혁, 김영인 의원 '원두막 축제' 부실 거론

태안군의회 제22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지난해 개최한 원두막 축제와 관련해 조혁 의원과 김영인 의원이 질의한 내용과 담당과장이 답변한 자료를 속기록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

제225회태안군의회(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3일차
일 시 : 2015년 06월 25일(목)

-조혁 의원 질의내용-

○ 조   혁 위원
그분들은 개인적으로 하는 거지 우리 소속된 해설사는 아닐 겁니다. 두 번째 원두막페스티벌 행사개요 및 결산내역입니다. 사실 처음으로 실시한 원두막하면 정취가 있습니다. 2014년 10월 11부터 5곳에서 분산개최를 했는데 취지와 뜻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홈페이지라도 많이 떴겠지만 그런 민원내용이 많았고 그래서 이게 태안관광발전협의회에서 주관을 하셨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조   혁 위원
그런데 그 행사는 5군데에서 분산, 그러니까 각 읍면에 있는 관광발전협의회지회 회원들이 주관을 했나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태안군 관광발전협회의회에서 지도해가면서 각 분회에다가 5군데 선정을 해서 지원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조   혁 위원
그럼 체험비도 받으셨나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체험비도 받았습니다.
○ 조   혁 위원
체험비에 관해서도 인터넷상에 많이 있었고요. 이따 말씀드리겠습니다. 홍보비는 1,100만

원을 관광발전협의회에서 다섯 군데를 일괄 홍보를 하신 거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관광발전협의회에서.
○ 조 혁 위원
예를 들어서 현수막이나 배너라든지 이런 부분을 공동제작해서 개최하는 길목에 게시를 했

다 이거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조 혁 위원
이 행사를 통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어떤 것이 있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우리지역을 캠핑객들한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었고 특히 대개 보면 가족들과 함께 와서 옛날 추억을 재현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물론 부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더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하면 앞으로 관광객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조 혁 위원
사실 원두막하면 향수가 있잖아요, 서리. 그런데 다섯 군데에서 제가 세 군데는 가 봤는데 원두막은 없었던 것 같아요. 원두막 제작비가 그렇게 비싼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아쉬운 점으로 분산 개최해서 일정 부분 각 분회에다 해주다 보니까 원두막 제작까지는 생각을 못하고 다른 고구마라든지 체험행사 위주로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건 아쉬움으로 개선해야 될 점으로.

○ 조 혁 위원
사실 캔 고구마를 가지고 가서 원두막에서 쪄서 같이 가족과 나누어 먹는 그 향수는 사실 태안을 오고 싶은 향수가 남을 거에요. 그런데 원두막이 없었다는 것이. 원두막이라는 자체 이름은 향수가 있었는데 그건 배제되고 예산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었을 겁니다. 사실 다섯 군데에서 저희들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집중과 선택, 하시고자 하는 것이 2, 3곳을 예정을 하신다고 그러는데요. 5군데에서 사실 4천명 정도를 예상하셨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조 혁 위원
지금 프로테이지 대비 몇 %정도나 관광객이 오셨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제가 알기에는 4천명. 직접 체험에 참가했던 분들은 한 3, 4백명쯤 되는 것 같고 참여하지 않은 외부관광객들 이런 것까지 합하면 상당수가 왔다.

○ 조 혁 위원
그 사업계획서를 보니까 꾸지나무골이 200명, 신두리가 400명, 어은돌 1,000명, 청포대 2,000명, 백사장 400명 해서 4천명을 예상 했었습니다. 사실 계획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이보다 더 오실 수도 있고 그래서 한가족 단위로 오면 4명이 될 수 있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태안군에 바란다는 인터넷상에 민원내용을 보면 일정표대로 진행을 않고 순서가 바뀌어서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오는 사람이 조개 캐기가 몇 시에 있다 그럼 그 시간을 맞춰서 내려왔는데 그건 이미 끝나고 다른 걸하고 있었고 이런 부분, 상품권을 준다고 하고 소금으로 대체했다든지 또 체험행사가 취소된 경우 행사시간 안내장하고 뒤바뀐 경우 또 체험장 거리가 1㎞ 가면 된다고 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2, 3㎞가다보니까 짜증이 났더라 이런 부분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사실 사업계획을 하다보면 첫해니까 그럴 수 있겠습니다. 5곳에서 하던 분산 개최하던 그 부분을 한곳이나 두곳을 선택해서 집중과 선택을 한다면 사실 원두막의 향수가 나지 않을까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우리 이미지사업으로 5천만 원이 있네요. 올해 크게 된다면 그 부분을 민원사항이라든지 미비했던 부분을 보충해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만리포관광거점사업 현황 및 만리포에서 천리포간 인도확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다 다니고 느낀 부분입니다. 사업구간이 소원면 모항리와 의항리 이 두개리가 해당이 되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김영인 의원 질의 내용-

○ 김영인 위원
공통자료 있어요. 219쪽인데요. 관내축제현황 2015년도 개최예정 축제현황으로는 바다황토축제, 몽산포모래조각페스티벌, 원두막페스티벌, 솔향기복불복 축제가 있고요. 그 다음 장에 2014년도 축제현황이 있어요. 이중에서 본위원은 원두막페스티벌 이미지개선사업 관련해서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조혁 위원님께서 감사지적 사항 해 주신 부분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원두막페스티벌 이미지개선사업 기본취지 어떤 거였나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이게 우리지역 유류피해에 따른 이미지개선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화 차원에서 응모를 해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 김영인 위원
사업응모는 어디서 했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사업응모는 시과 사업소에서도 하고.
○ 김영인 위원
본위원이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세요. 사업응모를 어디서 했느냐 이렇게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돼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관광발전협의회에서 한 겁니다.
○ 김영인 위원
본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원두막페스티벌이 비수기 캠핑문화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또 농산물 판매, 수산물 체험과 우리 태안군 홍보의 목적으로 응모를 해서 선정된 사업이라고 합니다. 혹시 과장님 정산서 보신 적 있어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정산서 보셨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그렇다면 이 정산서 내용에 대해서 감사토록 하겠습니다. 본위원이 정산서를 보면서 동일한 행사를 하나의 단체에서 주관하신 거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동일한 행사를 태안군 관광발전협의회에서 했지만 그것을 5개 분회 에다가 재량권을 줘서 각 분회에서 실시했다는 말씀드립니다.

○ 김영인 위원
한곳에서 우리가 주관 주최를 따질 때 주최는 한곳이고 주관은 5개해수욕장인거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관광발전협의회 분회가 있는 곳. 그렇게 정리하면 되겠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정산서에 보면 행사장 기본적인 렌탈비용이 5군데가 다른 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잘됐다고 보십니까, 잘못됐다고 보십니까? 렌탈비용 말씀하는 겁니다.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렌탈비용이요?
○ 김영인 위원
예.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원론적으로 보면 다시 검토를 해야될 테지만 각 분회에다 재량권을 주고 하다보니까.
○ 김영인 위원
과장님 잠깐만요. 답변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그냥 잘 됐다고 보시느냐 이 부분에서만 답변해 주시면 되지 맡겼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이게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정산서 보셨다고 하셨잖아요, 과장님께서. 보셨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그러면 지금 한곳에서 주최를 해서 5가운데에서 행사를 하신 거잖아요, 맞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그러면 어떻게 보면 한곳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거잖아요. 했는데 그렇다면 다섯가운데 기본적인 렌탈비용이 다르다는 건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있다고 보세요, 없다고 보세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저는 규모라든가 여러 가지 관광객이라든가 이런 것 관계 때문에 거기에서 어떤 렌탈비용이나 이런 게 틀려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 김영인 위원
틀려질 수 있다고요? 과장님 답변에 동의하지 못하고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렌탈비용이라고 하는 게 어떤 음향기기라든가 이런 것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 김영인 위원
소모품 있잖아요. 의자, 탁자 행사를 하다보면 천막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비용은 5개 행사를 했으면 원래 기본적인 가격이 거의 있잖아요. 이런 비용이 다르다는 건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 그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각자 분회별로 일정한 재량권을 줬기 때문에 틀릴 수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 위원장 이용희
과장님 그 말씀이 아니라 지금 위원장님께서는 무슨 말씀하시냐면 렌탈비용에 대해서 말씀했잖아요. 만약에 우리가 행사를 해보면 의자를 한번 빌려와요. 빌려오면 그 의자를 며칠간 쓸 수 있어요, 행사기간동안. 옮겨 다니는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을 해 드려야지. 과장님 지금 답변이 숙지를 덜했다고 할까 이런데. 만약에 우리 과장님께서 답변을 못하시면 옆에서 컨트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장님들.

○ 김영인 위원
계속 진행할게요. 또한 이 렌탈비품 중에서도 우리가 행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했잖아요. 두 가운데 먼저 하고 일주일후에 세 가운데 하고. 그렇게 했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그 렌탈을 하더라도 일주일 간격이면 재생 가능한 품목이 있어요. 혹시 아세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다시 한 번 그 부분.
○ 김영인 위원
일주일 간격의 행사를 하면 오늘 렌탈 했어요. 일주일후에 행사할 때 재생 가능한 품목이 있다고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정산서에는 개별적으로 다 정산을 했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일부 어떤 물품을 구입하고 그러는데 A분회라든가 B분회가 어떤 영수증이라든가 똑같다 구입내역도 똑같다.

○ 김영인 위원
과장님 본위원이 말한 건 그 내용이 아니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그 내용이 아니고.
○ 김영인 위원
렌탈을 했는데요. 구입비용이 똑같다는 게 아니고 렌탈을 했는데 렌탈을 하면 렌탈기간이 있잖아요. 렌탈하고 하루하고 돌려주지 않잖아요, 그렇지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위원장 이용희
행사 끝날 때까지 렌탈을 한다 이말이여, 지금.
○ 김영인 위원
보통 렌탈을 하면 일주일 단위, 한달 단위로 하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아니, 그런데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분회별로 행사천막이라든가 여러 가지 음향기기라든가 렌탈을 하는데 이게 관광발전협의회에서 일률적으로 렌탈을 해 주는게 아니라 각 분회에 재량권을 줘서 A번영회는 어떤 A기획사 아니면 B번영회는 자체적으로 아니면 C번영회는 큐브컴 여러 가지 기획사별로 틀리게 자기들 재량을 줘서 렌탈을 해 줘서 어떤 규모라든가 그런 내용이 틀릴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그래서 일률적이지 못하다. 예를 들어서 관광발전협의회에서 전부 다 어떤 물품의 렌탈을 총괄해서 한다고 하면 다 똑같을 수가 있을 테지요.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김영인 위원
계속 진행 하겠습니다. 총사업비 자부담 포함해서 1억1,500만 원이었거든요. 이 행사 진행하면서 본위원이 볼 때는 공동구매, 비교견적을 통해서 예산절감 방법 강구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광고비 지출내역을 보면 광고비 지출내역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어디 어디에 광고를 얼마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을 해 주세요.
○ 위원장 이용희
만약에 과장님이 답변을 못하면 실무계장님이 하세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지금 광고비에 대해서 1,100만 원이 지출이 됐는데요. 그게 일률적으로 이건 관광발전협의회에서 각 5개분회에 위임을 받아서 1,100만 원을 신문광고라든가 포스터라든가 현수막 이런 것을 해서 총괄적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 김영인 위원
정산서에 있는 광고비 지출내역을 보면요. 전체적으로 본위원이 볼 때에는 인터넷 배너, 그게 200만 원으로 되어 있지요? 우리 팀장님 모르세요? 인터넷 광고홍보비용 200만 원.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

○ 김영인 위원
계속 진행할게요. 그 비용을 제외하고서는 우리 관내 홍보만 했더라, 관내에만. 본위원이 볼 때에는 이 행사는 물론 우리 주민들한테 홍보는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 원두막페스티벌의 기본적인 접근방법을 봤을 때에는 이건 외지에서 캠핑족을 끌어와서 행사를 할려고 하는 거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그런데 홍보비용은 우리 관내에만 지출했더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를 할 때 올해 또 하시잖아요. 그렇다면 관내 홍보 당연히 하세요. 하시는데 외지에 최소한 서산이라도 프랭카드를 하나 더 걸으라는 거지요. 그래서 외지사람들이 와야 우리홍보의 취지에 맞고 우리가 추구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 본위원은 그 말씀을 드릴려고 하는 거거든요. 뭐 광고비가 적다 이런 부분이 아니에요. 광고비 이 행사에서 20%사용이 되어 있어요. 맞는데 이 행사의 기본적인 취지는 우리가 관광객을 모집할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모집할려고 하는 곳에 더 많이 지출해야 된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고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예, 올해는 물론 다르겠지만 정산서에 있는 5군데 행사개요, 지출 흐름을 보면 5곳 모두 거의 같은 흐름으로 진행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걸 보면서 느끼는 게 뭐냐면 해수욕장별로 지역별로 특성이 틀리거든요. 그런데 한 가지 틀을 짜 놓고 거기에 맞췄다. 그렇게 행사를 유도하지 않았느냐. 지역마다 특징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물론 올해같은 경우는 예년처럼 안하시겠지만 혹시라도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하는 행사가 있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히 염두에 둬라 이 말씀드리겠고요. 행사를 주관하시는 분들하고 몇 분 통화를 해보니까 이미지개선사업 선정결과 통보는 공문상에는 2014년 1월 7일에 되어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운영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는 한달을 채 남겨놓지 않고서 행사를 해라 통보를 받았다는 거에요. 이런 부분은 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관내에서 하는 행사는 최소한 6개월 전에는 홍보계획을 하고 계획을 세워서 준비를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달라 주문 드리겠고요. 그리고 행사리플렛을 보니까 참가팀당 4만 원 참가비가 있어요. 참가비 규정이. 혹시 이 참가비 관련해서 정산이나 조례에 나와 있는 대로 사업계획서 반영 전에 승인 하셨습니까?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그건 미처 챙겨보지 못한 것으로 사료가 되거든요. 앞으로 그런 부분은 개선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그래요, 과장님께서 개선해 주신다고 하니까요. 그런 부분은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출해 주신 자료에 보면 효과 개선점에 태안의 특산품 및 농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객의 만족도가 높았음. 행사장을 축소하여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함. 이렇게 제출해 주셨는데 이 부분은 너무 장점만 기술해 주신 게 아닌가 개선부분이 좀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개선할 점, 장단점 정확하게 기술해 주시면 감사를 하는데 있어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이 행사가 분명히 볼 때는 좋은 취지를 갖고 시행했던 행사였습니다. 장점 단점 많이 있는데요. 올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지난 연도 행사 단점 보완해서 우리 태안군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예산의 절약 가능했던 부분 또 앞으로 통합적으로 특색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부분. 또 해수욕장별로 한꺼번에 할 수 없으면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한다는 이런 부분도 참고해 주시면 좋겠고요. 더욱 철저한 관리 요구하면서 첫해의 행사 어려움은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행사를 기획해서 공모해서 가져온 우리 관광발전협의회 본위원이 볼 때는 나름대로 노력 많이 하셨고요. 올해 행사 선정해 오는데도 많은 노력해 주셨기 때문에 올해 선정이 됐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 행사를 함에 있어서 위탁업무이잖아요?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위탁업무이지만 우리 행정에서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또 행사의 기획,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서로 소통을 해서 이 행사를 통해서 우리 태안군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이런 부분 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청 홈페이지 지금도 가면 열려 있는데 자유게시판에는 두분이 칭찬글을 남기셨고요. 태안군에 바란다 코너에는 한분이 항의 글을 남기셨더라고요. 항의 글은 존경하는 조혁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고 본위원은 칭찬글 두 분이 있어요. 하나는 백사장 원두막캠프 대박해서 선물도 많이 받고 시식회, 대하, 대합 튀김, 회 이런 부분 또 대하랑꽃게랑 다리, 야경 다음에 또 오겠다. 인심 좋고 좋더라 이런 내용이 있었고 원두막힐링캠프 다녀와서 아이들과 멋지고 재밌는 추억이었다. 다음에 또 오겠다 이런 칭찬글이 있었는데요. 비판글은 신랄하게 비판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위원이 볼 때는 그렇습니다. 칭찬글은 우리가 더 그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해서 칭찬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또 비판글은 우리가 겸허히 받아들여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서 우리 태안군 진짜 비판하시는 분 얘기 들어 보니까 3, 4시간 와서 했는데 너무 태안군 이미지 안좋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글을 읽는 저의 마음은 아프더라고요. 아픈데 이게 행사를 매년 하는게 아니고 처음 가져와서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시행착오 있는 것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또 분회별로 요구사항이 있는 거 알고 있어요. 그걸 컨트롤하는 것도 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걸 전체적으로 관리 감독해야 우리 행정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행사의 추진하시는 분들과 교감을 가져서 우리가 조금 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서로 고민을 해보고 그런 부분을 통해서 결국에는 그런 것을 통해해서 그게 결국에는 오시는 체험객들한테 환원사업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은 아까 칭찬글에 남기셨던 분들처럼 우리 태안군 참 이미지 좋더라 또 오겠다 이게 목적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제2회, 3회, 4회 계속 해 주실거라 믿고요. 올해 축제 작년축제의 잘잘못잘 비교하셔서 잘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여러 가지 좋으신 말씀 반드시 원두막페스티벌에 반영해서 좋은 건 더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사과드리고 앞으로 개선해서 더 나은 원두막페스티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라고 믿고요. 바다황토축제나 몽산포 모래조각페스티벌, 서해안해변축제 등은 제출한 자료의 효과, 개선점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추진해서 우리 태안군을 찾아오시는 모든 관광객에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진흥과장 김도수
예.
○ 김영인 위원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