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11월 8일에 태안해안국립공원 달산포 해변에서 롯데케미칼 임직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롯데케미칼에서 지난 10월 태안해안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해양 부유 쓰레기 조사 및 수거 등 해양 환경 개선과 국가보호종 상괭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후속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 및 롯데케미칼 임·직원 20여 명이 달산포 해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1.5ton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영규 해양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롯데케미칼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괭이 등 국가보호종 서식지 보호활동과 해안사구 복원 등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