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로 제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소방행정과 김장운 소방위를 비롯하여 그간 현장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온 유공자들 33명에게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 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했다.
김기록 서장은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화재 예방에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