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지원장 최광규)은 2016년도 수산물의 품질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ㆍ공급을 위해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조사 결과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모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태안지역 수산물 안전성조사 품목으로는 굴, 조피볼락, 흰다리새우 등 해면양식수산물 5종, 위ㆍ공판장에서 판매되는 오징어, 주꾸미, 꽃게 등 연근해어획물 7종, 메기, 향어, 미꾸라지 등 내수면어류 3종 총 106건에 대하여 중금속, 항생물질, 방사능 등의 안전성조사를 연중 실시한 결과 부적합 품목이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에서는 “올해에도 태안군 등 관할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지속 확대 실시하여 부적합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양식장 등 관계자 분들의 위생적인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