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강웅)가 태안읍 중앙로(84-3)에 교육장 및 사무실을 개소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무실은 100여평 규모로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장, 스튜디오 등으로 조성했다.
이강웅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세로 태안군수와 홍재표 도의원이 지원을 했다"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미래가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두희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가세로 태안군수, 김영인, 송낭문, 이기두, 전재옥 군의원, 홍재표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두희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며 "태안에서 교육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활동을 시작한 것은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역발전의 저해요인들을 극복하기 위한 군민 모두의 노력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 더욱 정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재표 충남도의원은 "(본인의) 이름이 가장 많이 거론되어 계를 타는 날 같다"며 "도청 직원들에게 뺏지 한번 더 달아야겠다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라고 예산지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웅 태안소상공인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두희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