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68년)’을 맞아 관내 사찰·암자를 중심으로 복전함 털이, 사찰 대상 범죄와 시설물 훼손 등에 대한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주요 사찰·암자 14개소(전통사찰 3개소)에 대해 방범용 CCTV, 자체 경비인력 등 침입절도 방지를 위한 방범 대책과 인파 밀집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복전함 절도 범죄와 교통관리 등 주요 사건 사고에 대비하여 봉축 행사 당일을 포함한 특별방범기간 동안 교통, 지역경찰 등 기능별 탄력순찰 활동을 병행하며 CCTV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실시간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주진화 태안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과 안전사고 대비 강화에 힘써 평온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