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만리포 해수욕장, 신진도, 백사장 해수욕장, 고남면을 돌며 음식점 및 숙박업소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소 종사자들의 불친절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친절교육을 위해 군은 태평양뷰티 수석강사인 김정은 강사를 초청, 영업 마케팅과 정신예절 등 을 교육했다.

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분야 등 업소 관리 및 점검과 교육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는 업소 종사자 한 사람의 작은 친절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친절과 위생 등 음식점 및 숙박업 종사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