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관광지개발 사태 비상주민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경 충남도청 5층 브리핑룸에서 충남도의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무산 발표와 관련하여 "충청남도는 안면도 주민을 상태로 한 24년간 사기극을 중단하라"는 등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남도의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아래-

성명서

안면도 관광지개발 사태에 따른 안면도 주민의 분노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한다.

첫째, 충청남도는 안면도 주민을 상대로 한 24년간의 사기극을 중단하고 안면도 관광지개발 좌초에 대한 해명을 강력히 요구한다.

둘째, 안희정 지사는 즉각 안면도 주민에게 사과하고, 안면도 관광지개발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라.

셋째, 안면도 관광지개발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충청나도는 즉각 마련하여 주민에게 설명하라.

우리 안면도 주민의 분노와 배신감은 너무나도 크기에 충청남도의 행태를 간과할 수 없으며 총궐기 투쟁으로 안면도 주민의 요구를 쟁취할 것이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태 비상주민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