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매체 충청메시지(대표 조성우)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제309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37건의 의안 의결시 불참한 의원들과 이석한 의원들을 9일자로 정리해 보도했다.
충청메시지 기사에 의하면, "한심한 도의회, 초등학교 1학년 수준 ..."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또한 태안출신 정광섭 의원은 재적의원 42명 중 40명이 참석했는데 불참한 의원 2명 중 1명이며, 홍재표 의원은 농어촌 관련 조례안(다음) 가결시 이석한 것으로 보도했다.
[농어촌 관련 조례안 가결시 이석(離席) 현황]
-충청남도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가결. 재석의원(34인) 찬성의원(34인)
이석 의원(6인)- 김기영, 오인철, 이종화, 한영신, 한옥동, 홍재표.
-충청남도 청년농수산인등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가결. 재석의원(33인) 찬성의원(33인)
이석 의원(7인)-김기영, 김연, 오인철, 이종화, 조승만, 한옥동, 홍재표.
-청남도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가결.재석의원(34인) 찬성의원(33인) 기권의원(1인)
이석 의원(6인)-김기영, 김영수, 오인철, 이종화, 한옥동, 홍재표.
-충청남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가결. 재석의원(34인) 찬성의원(34인)
이석 의원(6인)-김기영, 오인철, 이종화, 전익현, 홍재표, 한옥동.
[충청메시지 2019.02.09자] 제목: 한심한 충남도의회, 잿밥에만 큰 관심
한편, 홍재표 의원은 지난해 11월 충남도 행정사무감사(행정자치위원회)시 정기간행물 등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 군사정권 시절 언론장악을 위한 '언론통폐합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언론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