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 1층 로비에서 지난 8일 오픈하여 열리고 있는 ‘2015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수강생들의 소박하고 진솔한 감성이 담긴 시화작품 22점이 15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시화전은 한글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올해 말까지 ‘2015년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 지역 경로당 등 18개소에서 문해교사 13명이 지역 노인 200여 명에 한글을 가르치는 등 평생교육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