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주최하고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5회 태안예술가곡제가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태안예술가곡제는 한국 가곡 100년사를 맞아 지난 2020년 첫 공연에 이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태안에서 온 가을편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가곡제에서는 포크가수 박인희, 소프라노 김영미, 팬텀싱어 길병민, 존 노 등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소프라노 임청화와 박미자, 손가슬, 바리톤 양준모 등 성악가들도 무대에 올린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8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온라인 예매 페이지(ticket.taean.go.kr)에 접속하거나 전화(041-670-2258~9)로 가능한다. 태안군 문화예술과(태안읍 백화로 200, 태안군문화예술회관 3층)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