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경 태안화력발전소내 위치한 한전KPS 종합정비동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입장을 일 입장을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현재 정확한 원인에 대하여 관계기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한전KPS와 함께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마련토록 하겠습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