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24일(목) 본사 이전 후 첫 추석 맞이를 직원 및 가족이 태안읍 전통시장을 찾아 복지단체에 전달될 물품을 구입하고 추석 장을 보았다.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과일, 떡 등을 구입해 태안지역 아동센타, 노인복지관, 자활센타 등에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주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주간으로 지정하고 본사 및 사업소별로 맞춤형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SNS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인증 이벤트”, “지역주민과 태안 무료경노식당에서 송편빚고 나누기” 등 지역 주민과 상생의 걸음 시작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시장 상인회 및 시장 방문 고객들을 위해 시장바구니, 전기코드 네임택 200여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낡아서 용도가 폐기된 봉사단 조끼와 결재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공헌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본격적인 태안시대를 맞아 지역과의 상생·변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